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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대통령님 어록

네이버 기사 의견중 lightwave7님의 글을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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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인간이 노무현 말한게 개소리라고 해서

이명박 하고 비교해서 누가 더 개 소린지 한번 보라고 올립니다.





"일해공원에 대해선 내용을 잘 몰라서 답변할 수 없을 것 같다. 일해는 횟집이름 아니냐?"
(정말 모르는가? 왜 떳떳하게 대답을 못하는가? 누구 눈치를 보는가?)


"이제 돈 없는 사람이 정치하는 시대는 지났다"
(그럼 이제 강남 졸부들만 정치하는 시대인가?)


"수도 서울을 하나님께 봉헌한다"
(기독교만 종교인가? 대통령 이라는 사람이 타 종교는 안중에도 없는건가?)


고려대 등록금 2배 인상 등 대학 등록금 문제에 대해 학생들이 하소연하자
"그러면 장학금 받으면 되겠네"
(지금 학생들과 농담따먹기 하자는 건가? 대학 등록금 인상 문제가 당신에겐 그렇게 하찮은것인가?)


"요즘 나를 비난하는 사람들을 보면 70~80년대 빈둥빈둥 놀면서 혜택을 입은 사람들인데, 비난할 자격이 없다고 본다"
(70년대, 국민들 가난 피해보겠다고 쥐꼬리 월급에도 죽자살자 일했다. 빈둥빈둥 놀았다고?)


"나를 찍지 않을 사람은 투표 안 나와도 괜찮지만, 나 찍을 사람들은 다 나와야 한다."
(국민투표를 이렇게 우습게 봐도 되는건가?)


"충청도 표는 이기는 데로 따라 다니는 것이다"
(그럼, 충청도인들은 이기는 쪽만 따라 다니는 그런 자기 생각도 없는 사람들인가?)


"행정도시 건설을 군대라도 동원해 막고싶다"
(군대 동원? 이게 민주적 사고방식인가? 게다가 그말은 수도권만 잘나가고 지방은 죽어도 된다는 뜻인가?)


"아이가 세상에 불구로서 태어난다든지, 이런 불가피한 낙태는 용납이 될 수밖에 없는 거 같다"
(어떻게 이럴수가 있는가. 이땅에 태어난 장애인들, 불구들은 세상에 태어나지 말았어야 할 존재란 얘기 아닌가?)


"부실 교육의 핵심은 교육을 책임진 사람들이 모두 시골 출신이라는 데 있다......."
(시골 출신이면 교육을 못한다는 건가? 출신으로 인신공격하는 건가? 그럼 오사카 출신이 대통령이 되면?)


"나처럼 애를 낳아 봐야 보육을...., 고3생을 네 명은 키워 봐야 교육을 얘기할 자격이 있다........"
(그러면 군대 안 갔다 온 자는 국군통수 자격이 없는 것 아닌가??)


"투기를 목표로 (집을) 옮기는 것은 정부가 그렇게 관여할 일이 아니다. 세금만 잘 받으면 된다"
(2007년 5월 29일 광주 정책비전대회에서)

(진짜 귀를 의심하고 싶다. 진심이다. 게다가 세금만 잘 내면 된다더니, 종부세는 못내겠다고 난리던데??)


"마사지 걸들이 있는 곳을 갈 경우, 얼굴이 예쁜 여자는 이미 많은 남자들이...(편집자에 의해 생략) 그러나 얼굴이 덜 예쁜 여자들은 서비스도 좋고....(편집자에 의해 생략)"

(어떻게 대통령 후보라는 사람이 이런말을 할수 있단 말인가. 화나는 것도 이젠 지칠 지경)



복지 운영비 현실화를 요구하는 글귀가 새겨진 옷을 입고 1인 시위하는 여성 복지사를 조롱하며,
"이런 옷 사입을 돈 있으면 운영비 지원하지 않해도 되겠다"

이에 여성 복지사가 '사회복지사들이 사비를 모아 마련한 것'이라는 답변에
"돈을 내서 그런 옷을 사입을 정도면 (사회복지사들의) 월급 많은 것 아닌가"
"이런것 할 시간이 있으면 겸손한 마음으로 사회복지나 해라"



마파도 영화에 대한 발언
"중견배우들 살짝 한물 좀 가신 분들이 모여 가지고 돈 버는 거지"
"중견배우는 시간이 남아서 누가 안 불러주나 감격해할 사람들이지"
"단역 나올 수 있는 사람들을 역을 하나씩 주니까 얼마나 고맙겠어. 아마 공짜로 나오라고 했어도 다 나왔을 껄"
(어떻게 이렇게 천박할수가 있는가. 인격과 품위라는 것이 있기나 한것인가)



"1시간도 공부 안해본 사람들이 대운하 반대한다"
(공부 많이한 서울대 교수 연합이 대운하 경제성 전혀 없다고 반대하던데?)



"초등학교 때부터 국어나 국사 등 일부 과목을 영어로 가르치면 어학연수를 안 가도 영어에서 불편함이 없을 것이다"
(2007년 10월 5일자, 문화일보 발췌)

(이게 제정신 가진 사람이 할소린가? 어떻게 "국어"를 "영어"로 가르치겠다는 건가?? 누가 봐도 이외수가 이말 듣고 뚜껑열릴만 하지 않나?)



"국민이 모은 돈으로 숭례문 복원하자"
(대책없이 숭례문 개방하고 방화 감시인력 철수시킨게 누구였지? 사고는 이명박 당신이 치고 국민은 뒷수습 전용인가?)


"장관 인선에 대해 우리에게도 일말의 책임있어...."
(일말의 책임? 장관 내정자 인선은 동네 이장이 하나? 파문에 대한 책임을 대체 누구에게 전가하려는 건가?)




몇일전

"모든 과목을 영어로 한다든가 이런 과도한 정책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학부모들이 자칫 오해해서 미리 영어과외 더 해야 한다고...."

(학부모들의 오해? 자신이 후보시절부터 지금까지 6개월 동안 줄기차게 주장한 내용을, 어떻게 손바닥 뒤집듯이 "난 그런 정책 추진한적 없다" 이런식으로 나올수가 있는가?
당신의 영어몰입정책을 비판했던 사람들은, 당신이 하지도 않은 말로 시비를 걸었단 말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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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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